고시촌 일상
2014 10 29(수) 도림천 그리고 보라매공원
Bavi
2014. 10. 30. 00:12
알바 삼아서 하고 있는 보고서 요약이 너무 지겹고 하기싫어서 오후 5시 30분쯤 도림천 산책을 하기로 했다. 걷다 보니 보라매 공원까지 가게 되었다. 가을느낌이 물씬 나더라
집을 나서는데 5시 30분 쯤이었는데 벌써 날이 어둑어둑
도림천으로 내려가는 길
저녁 노을이 괜찮네
도림천에 억새도 좀 보이고
양재천에 비하면 좀 앙상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 어디냐?
빈약하지만 나름 운치있는 억새
보라매공원에 오랜만에 왔네
딱 걷기 좋은 날씨
약간 쌀쌀해서인지 아니면 날이 어두워져서인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음. 그래서 더 걷기 좋았지
그래서 트랙을 열심히 돌았지~
다시 집으로 올때는 버스 타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