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탐라스테이호텔제주)에서 아침(조식 뷔페)을 먹었다. 1만 5천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그정도 수준에 맞게 차려져있었다. 조식을 먹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느긋하게 먹을 수 있었다.
아침 먹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고 첫번째 목적지인 '월령리 선인장 군락'으로 갔다. 예전에 한번(?) 가본적이 있었는데 조용히 둘러보기 괜찮을 것 같고 숙소와도 그렇게 멀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선택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선인장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아닐까 싶다. 큰 규모도 아니고 꾸며진 관광지는 아닌데 마음 편하게 둘러보기에는 괜찮은 곳인것 같다.
탐방로도 나름 잘 조성되어있다.
어떻게 여기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위키백과를 검색해보니 " 멕시코가 원산지인 선인장이 쿠로시오 난류를 타고 열대지방으로부터 밀려와 야생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로 적혀있다. 어제 비가 내렸는데 그래서인지 날씨가 쾌청했고 시야도 좋았다. 선인장 군락지를 둘러보고 차를 몰고 해안도로를 따라갔으며 다음 목적지인 신창풍차해안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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