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동)Taco & Burrito(2015 03 04 수요일 저녁) 01

저녁을 먹으러 고민을 하다가 들린 'Taco & Burrito'

주인이 바뀌었는데 이전에 상호를 바꾸지 않고 있어 간판과 팔고 있는 메뉴가 정말 다른 아주 독특한(?) 식당이다.  

 

 

 

9동 태양놀이터에서 윗쪽 골목으로 조금 올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천우식당 옆에 자리잡고 있다.

 

 

 

내부모습

 

 

 

상호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차림표. 부리또 판매하지 않습니다ㅋ

쇠고기 순두부(5,000원) 주문

 

 

 

반찬이 정말 집반찬 같았다.

 

 

 

특이하게 컵에 담겨져 나온 밥도 꽤 찰져서 좋았다.

 

 

 

쇠고기 순두부

 

 

 

집에서 먹는 것 같이 잘 먹었습니다.

아주머니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시는데 뭐랄까 자본주의스럽지 않다. 그래서인지 음식이 조리되어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이동네에서 가장 집밥같은 음식점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