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동)토방 닭 한마리 & 토프레소(2014 11 12 점심) 01

점심 먹으러 2동 "토방 닭 한마리"로

 

 

 

이집이 예전에 어디에 있었는지 아는 사람은 고시촌에서 꽤 오래있었다는 증거.

게다가 주인 바뀌었다는 것도 안다면 정말 오래 있었다는 증거ㅋ

 

 

 

혼자 점심 먹으러 간거라. 오랜만에 닭칼국수(4,500원) 주문.

 

 

 

차려진 닭칼국수~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제공되고

 

 

적지 않은 양이 닭칼국수. 청양고추를 썰어달라고 따로 요구했다.

 

 

 

애호박이 들어간 칼국수를 좋아한다.

 

이 집의 주력 메뉴는 '닭한마리'인데 나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메뉴는 '닭칼국수'이다. 주인이 바뀌기 전에 '닭칼국수'가 내게는 더 좋았지만, 지금의 '닭칼국수'도 괜찮다. 음식점의 경우 주인이 바뀌면 장사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집은 오히려 확장개업까지하였다. 

 

 

 

커피는 바로 앞에 있는 '토프레소'에서

 

 

 

메뉴구성은 다양하나 고시촌의 평균적인 가격보다는 약간 비싼편이다. 아메리카노(2,000원) 주문.

 

 

 

고시촌 커피숍 중에 가장 쾌적한(?) 흡연실을 보유하고 있다.

 

 

 

테이크 아웃해서 독서실로~